McGill Sound Recording 대학원 졸업 그리고…
몬트리올에 온지 3년 이제 떠날때가 된 것 같습니다. 몬트리올에 처음 도착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4월을 끝으로 모든 대학원 과정은 끝이 났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아직 끝이라는 것이 실감은 나질 않습니다. 이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글을 남겨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글을 써내려 봅니다. 지난 [...]
몬트리올에 온지 3년 이제 떠날때가 된 것 같습니다. 몬트리올에 처음 도착했던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4월을 끝으로 모든 대학원 과정은 끝이 났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학교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아직 끝이라는 것이 실감은 나질 않습니다. 이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글을 남겨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글을 써내려 봅니다. 지난 [...]
맥길 대학원 사운드 레코딩 프로그램이 오늘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저의 블로그/컬럼을 쭉 봐 오신 분들은 오늘이 저에게 얼마나 중요한 날인지, 이 날을 위해 제가 얼마나 고생..^^; 하였는지를 아실 겁니다. 오랜 날들 동안 원해왔던 프로그램이고 또 힘들게 온 만큼, 2년이라는 시간을 보다 값지게 보내기 위하여 더욱 더 분발하고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 설레고 [...]
이제 몬트리올에서 두 번째 집을 구하고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몬트리올 이라는 도시가 한인에게는 그렇게 각광 받는 지역은 아니지만, 두 번의 집을 구하면서 얻은 여러 정보를 나눠볼까 합니다. 몬트리올의 이사철은 Concordia 대학과 맥길 대학이 방학을 하는 4월말-5월초에 시작이 됩니다. 집을 구하기 위해서는 5월 - 7월에 집을 알아보기 시작해야 합니다. 물론 빠르면 빠를수록 좋죠. 저의 첫 [...]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밴드는 저의 친구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 Pul5e 입니다. 녹음 세션에 제가 직접 참여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친한 친구들이라 사심으로 소개하게 되었네요. 모두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Humber College 의 학생들로 구성이 된 이 프로젝트 밴드의 음악을 들으면 아직 20대 초반의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잠재적 가능성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
맥길 대학에는 많은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각 스튜디오 마다 가지고 있는 케릭터가 강하고 장비들이 달라서 정말 많은 경험을 하기 딱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죠. 이번에 맥길의 Multi Media Room 이라는 트래킹 룸에서 재즈 세션이 있었는데 정말 좋은 세션 이였습니다. MMR 은 정말 아름다운 룸 인것 같습니다. 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스피커들이 별처럼 빛나고 수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
이제 맥길 대학에서 공부한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한달정도 되니 어느정도 적응도 되고 .. 첫 마음을 남기기 좋은 시점인것 같네요. 그리고 좀 더 자세한 맥길 대학원의 준비과정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 합니다. 예전에 언급한대로 맥길 대학원의 사운드 레코딩은 경쟁율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하고 있는 "Qualifying Year"라는 일년짜리 수업을 듣게 해서.. 살아남는(?) 학생들이 대학원에 입학하게 되기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