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간단한 청음 테스트 영상을 준비하였습니다. 각각 두개의 DPA 4006 그리고 두개의 Schoeps MK2 마이크 스테레오 A/B 페어로 녹음이 된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두 예제의 소리의 차이가 어떤지 들어보고 스스로 맞추어 보는 예제 입니다.
저는 맞췄네요 ㅋ 그런데 위상이 뒤틀렸을때 전 왜 입체적인 소리 처럼 들릴까요
그래서 믹싱 할때 일부러 그 효과를 주기도 하는데요 물론 모노로 들을때 가려진다던가 문제가 있다고 강의 에서 들었던거 같은데요 그 입체적인 느낌이라는게 제가 느끼는게 맞나요? 아니면 그냥 불편한 소리인가요 ?
소리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틀린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제가 바이올린 솔로 앨범에 엔지니어로 참여했을 때, 예제에서 위상을 바로잡기 전 소리를 녹음하여 결과물이라고 들려준다면 아마 한동안은 엔지니어로 앨범에 참여할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장르에서 특정한 소리를 원할 때 쓰여질 수도 있으나 자연스럽고 풍부한 소리를 원했다면 올바른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훈련을 하면 충분히 늘 수 있는 부분인가요?
비교할 때 차이는 알 수 있겠지만 비교대상 없이 한가지 트랙만 듣고는 잘 못잡겠네요…
저는 믹스할 때 위상버튼을 누르며 귀로 듣고 선택하여 작업하고 있는데요,
제가 녹음안했던 소스의 믹스들의 위상에 관한 확신이 두렵네요 갑자기..
역상이 180도 차이날때 소리가 사라지는 것은 하나의 모노 트랙에 해당이 됩니다. 강좌에 나오는 두 개의 다른 스테레오 파일은 전혀 다른 마이크를 사용한 예제 이며.
첫번째 위상에 문제가 있다는 예제로 보여드린 트랙은 스테레오 A/B 페어 마이크로 녹음을 한 것이기 때문에 180도 위상이 뒤집혀도 소리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신 강좌에서 보여드린 것 처럼 위상이 나간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저는 맞췄네요 ㅋ 그런데 위상이 뒤틀렸을때 전 왜 입체적인 소리 처럼 들릴까요
그래서 믹싱 할때 일부러 그 효과를 주기도 하는데요 물론 모노로 들을때 가려진다던가 문제가 있다고 강의 에서 들었던거 같은데요 그 입체적인 느낌이라는게 제가 느끼는게 맞나요? 아니면 그냥 불편한 소리인가요 ?
소리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기 때문에 틀린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제가 바이올린 솔로 앨범에 엔지니어로 참여했을 때, 예제에서 위상을 바로잡기 전 소리를 녹음하여 결과물이라고 들려준다면 아마 한동안은 엔지니어로 앨범에 참여할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장르에서 특정한 소리를 원할 때 쓰여질 수도 있으나 자연스럽고 풍부한 소리를 원했다면 올바른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훈련을 하면 충분히 늘 수 있는 부분인가요?
비교할 때 차이는 알 수 있겠지만 비교대상 없이 한가지 트랙만 듣고는 잘 못잡겠네요…
저는 믹스할 때 위상버튼을 누르며 귀로 듣고 선택하여 작업하고 있는데요,
제가 녹음안했던 소스의 믹스들의 위상에 관한 확신이 두렵네요 갑자기..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충분히 훈련을 하면 늘 수 있는 부분 입니다. 특히 직접 녹음을 많이 하신다면 굉장히 빠르게 익힐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냥 막연히 잡음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그거였군요
강의 잘봤습니다! 위 강의에서 위상이 180도 차이가난다 말씀해주샸는데, 그렇다면 역상을 말씀하신건가요? 추가로 역상은 180도 차이가 날때 제로로 소리가 사라지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두가지 오디오를 같이 재생시켰을시 소리가 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역상이 180도 차이날때 소리가 사라지는 것은 하나의 모노 트랙에 해당이 됩니다. 강좌에 나오는 두 개의 다른 스테레오 파일은 전혀 다른 마이크를 사용한 예제 이며.
첫번째 위상에 문제가 있다는 예제로 보여드린 트랙은 스테레오 A/B 페어 마이크로 녹음을 한 것이기 때문에 180도 위상이 뒤집혀도 소리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대신 강좌에서 보여드린 것 처럼 위상이 나간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는 경험부족이라 막연히 첫번째는 좀 답답하고(막힌느낌) 두번째는 열려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이크 위치가 다르지 않을까 했네요.
위상 문제로 소리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을까요?
네. 저도 종종 답답한 느낌으로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