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The Civil Wars 입니다.

제가 너무나 동경하고 사랑하는 듀오이지요.

 

그들의 시작은 영화같았습니다.

각자 솔로로 음악을 하였지만 크게 표면위로 떠오를 기회조차 보이지 않던 둘은

Nashville에서 자주 있는 “Writing Camp” 즉 싱어송 롸이터 들이 모여서 일종의 워크샵/클리닉을 하는 캠프에서 처음 만나서 한 조가 됩니다.

인연이란 존재하는걸까요, 그 둘은 서로를 바로 알아보고 바로 같이 곡을 쓰기 시작합니다.

다음해에 그들은 EP를 발매를 하고 투어를 시작합니다.

일년뒤 그들은 정규 앨범을 내고

다음해에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악은 영화같은 음악입니다.

소개가 있고 전개가 있고 클라이맥스가 있고 서스펜스가 있고 스토리가 있는 그런 음악.

The Civil Wars의 음악을 영화 같습니다.

다 듣고나서 잔하게 남는 그 감동은 보너스 이구요.

 

무슨 이야긴지 한번 음악을 들어볼까요?

 

 

 

 

 

 

그들의 첫 뮤직 비디오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지 않나요.

 

제가 The Civil wars를 처음으로 알게된건

The Sound on Sound 매거진에서 그들의 녹음기를 본적이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요,

그들의 음악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분명히 라이븐데.. 라이브일수가 없는 너무나 완벽한 연주를 들려 주어서

감동을 받고 집에오자마자 앨범을 주문했는데..

이런.. 라이브가 앨범보다 훨씬 좋은 이 이해할수 없는 아이러니를 보여주더군요.

 

제가 들었던 그 라이브를 공유해보고 싶네요.

 

 

그들의 라이브를 보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남자 싱어인 John Paul White은 (이름이 진짜 멋지지 않나요?) 조니뎁을 닮았고..

여자분은 항상 남자를 너무나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처다보면서 노래를 부르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그들의 라이브를 보면 빠져들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그들은 둘다 각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한 상태이지요 ^^;;

 

The Civil Wars.. 너무나 아름다운 듀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