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녹음하게 된 밴드는 몬트리올에서 활동하고 있는 밴드 입니다.

처음부터 포스있는 모습으로 녹음실에 등장하여 스튜디오를 강렬한 사운드로 마감한 하루였습니다.

 

Photo 2014-10-25, 8 35 08 PM

 

 

녹음실에 있는 큰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영상을 쏘고 그 영상은 드러머가 조정하며 6대의 카메라와 밴드가 동시에

라이브 공연을 하는 그 장면을 뮤직비디오로 찍는 세션이였습니다.

 

Photo 2014-10-25, 8 35 00 PM

 

오디오 셋업보다 언제나 비디오 셋업이 힘든 탓에.. 대기 시간이 길었죠..^_^..

 

Photo 2014-10-26, 4 07 31 AM

 

조명과 프로젝터 그리고 영상을 의식한 밴드의 셋업 그리고 어쿠스틱 덕에 화면은 더 멋지게 잘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세 대의 기타리스트가 Road Case에 자신들의 패달을 꾹꾹 눌러담아 오고 녹음실에서 흔히 있을 수 없는

“상태 좋은 엠프”를 세대 씩이나 스스로 가지고 와서 사운드에 걱정이 덜 했었죠.

 

Photo 2014-10-26, 4 07 39 AM

 

스피커 콘 살짝 옆으로 AT4080 를 설치하였습니다.

 

Photo 2014-10-26, 4 08 12 AM

 

오렌지 엠프에는 Beyerdynamic M201 다이나믹 마이크를 사용하고

 

Photo 2014-10-26, 4 07 59 AM

 

 

나머지 기타엠프에는 AT4047 을 사용하였습니다.

 

Photo 2014-10-26, 4 07 48 AM

 

오버해드에는 Beyerdynamic M160 페어를 사용하였다가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 Coles 4038 로 대체하였습니다.

M160 마이크는 일반적인 리본 마이크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대부분의 리본 마이크가 Figure 8 지향성을 띄우는데 M160 는 Hypercardioid 성향 입니다.

리본마이크가 가지고 있는 초 고역대를 많이 낮춰주는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운드를 내 주었습니다.

 

Photo 2014-10-26, 4 08 23 AM

 

스튜디오의 어쿠스틱 디자인의 제한으로 베이스 엠프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이 밴드는 자신들의 원하는 정확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었고 그 사운드는 그들이 사용하는 베이스 엠프에서 나오는 것 이였기 때문에

케비넷과 엠프 둘다 M149 튜브 마이크로 담았습니다.

 

Photo 2014-10-26, 12 37 00 AM

 

영상과 함께 연주하는 밴드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확실히 영상이 같이 돌아가니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Photo 2014-10-25, 11 36 29 PM

 

뮤직비디오와 앨범 녹음을 동시에 하는 건 밴드가 확실히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힘든 일입니다.

이 밴드는 클릭 트랙을 사용하지 않고 연주를 했기 때문에, 한번에 연주에서 제대로 된 테이크나 나오지 않으면

제대로 된 테이크가 나올 때까지 모든 연주를 다시 해야하는 상황이였죠.

클릭이 없다고 에디팅이 가능하지 않은건 아니지만요.

 

Photo 2014-10-26, 12 40 43 AM

 

HIHAT 마이크는 언제나 Mute 해주는 것이….

 

녹음실의 상황을 생생하게 담은 동영상은 아래 저의 인스타 그램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instagram.com/p/umlwywR6xv/?modal=true

 

 

update : Feb 26th. 2015

이제 유투브에 영상이 올라왔네요. 그들의 신나는 라이브 영상을 감상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