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브를 이야기 할 때 우리는 크게 세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Original Signal
Early Reflection
Reverberation
오리지널 시그널 (Direct Sound) 와 리버브의 믹스 비율
Early Reflection (초기 반사음)의 성향과
Reverberation Tail 등으로 우리는 리버브를 만들고 소리를 만듭니다.
모든 리버브에는 Predelay 와 리버브 타임 그리고 리버브의 타입, 알고리듬 그리고
Early Reflection 가 있고 이것들의 세팅이 가장 중요한 것들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번 동영상 강좌에서는 이런 세팅을 가지고 피아노 소리에 리버브를 입히고
피아노가 멀리 있는 것 처럼 들리도록 뒤로 보내는 법을 알아 보겠습니다.
Early Reflection 을 사용해 조금 더 뒤로 보낼수 있다셨는데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신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early reflection 을 저의 tail reverb 에 있는 알고리듬 보다
더 큰 early reflection 공간을 옥스포드 리버브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early reflection 의 성격에 따라 악기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어떤 공간에 있는지를 더 알 수 있게 되죠.
렉시콘만 사용하였을 때는, tail 은 길어서 큰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들지만,
악기 자체는 너무나 눈 앞에 있는 듯 가까이 있는 느낌이 듭니다.
early reflection 을 따로 디자인하여 크게 만들어서
악기가 좀 더 뒤에 (멀리)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와, 너무 좋은 디테일이네요!!
잘봤습니다!
리버브도 리버브지만, 워낙 오리지날 피아노 녹음 소리가 깨끗이 되어있어서
그냥도 좋은데요? ㅎ
강좌보기전엔 프리딜레이 신경도 않썼는데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혹 시간이 되신다면 Oxford Reverb 사용법도 강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patiality에 대한 좋은 글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정보공유 차원에서 링크올릴게요~
http://www.soundonsound.com/sos/feb09/articles/deepspac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