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개인적으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하여 주시는 질문들을 모아 포스팅을 하는 [질문] 섹션 입니다.

질문자의 이름이나 개인 정보는 필터링을 거친 후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의 질문이 노출되는 것이 싫으시다면, 연락을 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Q. 제가 이번에 목돈이 생겨 큰맘 먹고 DAW 소프트 웨어를 구입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돈을 쓰려니 확인을 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질문을 합니다.제가 현재 이미 프로툴 9을 쓰고 있지만서도 프로툴보다 좀더 미디 작업위주(악보 사보 작업 또한)의 환경이 되어있는 소프트 웨어를 찿고 있습니다.사실 무작정 이렇게 질문을 올리는것도 무례하기에 웹서핑으로 돌아다녀도 봤지만 확실히 하고싶어  여쭤보게 되었습니다.요약을 하자면 프로툴과 병행하며 쓰기에 좋은 미디 작업 위주의 DAW는 어떤게 좋을까요?

1.Cubase

2.Logic Pro X

3.Ableton Live 9

 

A. 글쎄요..

로직 프로는 199불 이지만
큐베이스나 에이블턴은 가격이 상당히 있는 프로그램들인데..
프로툴 9으로도 왠만한 미디작업은 가능할텐데 굳이 daw를 바꿔야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두개의 daw를 병행하는건 .. 엄청나게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효율적이지 못한 방법이기 때문에..
프로툴이 이미 있으시니 프로툴로 해보시는게 제일 나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굳이 하나의 daw를 사고 싶으시다면
저는 로직 프로 X를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저는 큐베이스랑 에이블턴을 써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DAW를 완벽하게 이해하는대도 엄청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 최대한 한 프로그램을 좀더 제대로 이해하시는게 빠르실 거에요.
큐베이스던 에이블턴이건 로직이건
이미 사용하시던 DAW가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새로운 DAW를 시작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거라
생각하시는것만큼 프로툴보다 훨씬 나은 미디 프로그램을 하시기 힘드실 겁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참, 악보 사보를 원하신다면
DAW내의 기능보다, 시벨리우스나 피날레에서 작업을 하신후 미디 파일로 바꿔서 DAW로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Q. 친구 3~4명 정도 가끔 잼을 하는데 어떤 디지탈 믹서가 좋은지 추천 부탁 하려 연락 드립니다. 
알고 싶은사항은 
* 12~16 Ch.
* 기존 쓰고 있는 limiter, reverb, exciter등을 대신 해줄 플러그인이 있으면 좋겠고( 이것이 가장 주된 목적 입니다.   어디 이동시 믹서와 액티브 스피커만 움직이면 되니까..욕심이 과 한가요?)
* Aux Bus 는 두 그룹정도면 되고
*가끔은 녹음도 하고 컴터랑 연결해 녹음과 작,편곡도 해 보고 싶은데…
* 제일 문제는 어느 믹서 회사 플러그인이 가장 다이나믹 하고 섬세한지 들어 보지 못한체 브로셔나 설명서론 알수가 없어서….이쪽 필드 현역으로서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지금 생각키론 처음엔 Presonus 16.0.2, Yamaha01v96vcm,  Soundcraft Si Compact16..점점 비싸지고( 비싼게 좋은건 알지만)…돋보기로 보기도 어려워지고..
무슨 좋은 방법이나 좋은 믹서 있으면 좀 알켜 주세요. 

 

A. 안녕하세요.

말씀해 주신 세 제품 모두 제가 사용해 본적이 없는 제품들이라 기능적이나 말씀하신 다이나믹의 섬세함에 대하여 제가 이렇다 저렇다
말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

다만 만약에 제가 지금 현재 질문자 님과 같은 상황이고 세 제품 중 하나만 구입을 해야 한다면
저는 스튜디오 라이브로 갈것 같습니다. (Presonus)

그 이유는.

첫째 저는 야마하 디지털 믹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그냥 좀 복잡하고 믹서를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예전에 성우 녹음실에서 훨씬 예전 모델이긴 하지만 야마하 믹서를 써 보았는데..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많이 나아졌을테지만 최근 버전을 안써봐서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사운드 크레프트 제품은 너무 비쌉니다.
그거 하나로 전 크게 마음이 안 가네요.
돈을 벌어들이는 용도가 아니라면 저렇게 큰 돈을 주고 굳이 믹서를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Presonus는 최근 가장 핫한 회사 중 하나죠.
스튜디오 원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정말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게 느껴지는 기업이라..
게다가 16.0.2는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닌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리버브 리미터 체널 스트립등 모든 기능을 포함하고 있고
녹음이 필요하시면 스튜디오원 아티스트 프로그램도 덤으로 주기 때문에 가장 모든게 맞아 떨어지는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사실 어짜피 라이브 제품들은
한 믹서가 다른 믹서보다 “아!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다..!!” 라고 체감상으로 느낄 수 있을만큼 큰 차이를 그렇게 나타나질 않습니다.
적어도 만불 이하의 제품들은 말이죠..

저라면 프리소너스 제품으로 갈 것 같습니다.

 

Q. 믹싱 강좌 – 들어가며 High Pass Filter 동영상에서 노래 녹음은 어떤 마이크를 사용하셨나요?

A. SM 58 을 사용하였습니다 🙂

 

Q. 안녕하세요 한주수님 🙂
블로그에 올려주신 강좌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설명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으로 읽던 것과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귀에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항상 수업 시작 전에 “예~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그 멘트 중독성 있어요 ㅎㅎ 

이렇게 메시지를 드리는 데는 묻고 싶은 고민이 있어서 입니다~ 
미디악기를 굳이 꼭 wav나 aiff로 바꿔서 믹싱을 해야할까요?
미디가 한 두 개면 괜찮지만 보컬과 기타 말고는 모두 미디악기라 바운스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헷갈리네요
게다가 미디악기들에 오디오FX와 샌드를 통해 어느 정도 믹스를 다 해놓은 상태인데, 
그대로 바운스 시킨 wav파일로 믹스하는 건 아닌 거 같고, 그냥 순수 생소리로 바운스해서 처음부터 다시 믹스하자니
지금까지 손 댄 것이 아쉽고 그렇네요.   
사실, “별 차이 없는 거 같아요”라는 대답을 듣고 싶지만. 혹 아니라면 ‘음악은 소중하니’ 제 습관을 고쳐야죠 뭐 ㅠ_ㅠ
지금까지는 엔지니어님께 이펙트 빼서 wav로 가져가서 믹스를 했지만 스스로 믹스를 해 보려고 노력중에 있다보니
이런 질문을 여쭈어 봅니다~

캐나다 퀘벡이면 다소 춥겠군요. 감기 조심하세요 
항상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블로그 열람하고 있습니다~

 

A. 안녕하세요~

강좌가 도움이 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

질문에 바로 답은 드리자면.. 아시겠지만..
“정답은 없다” 입니다.

작곡가의 입장에서 스튜디오에 믹스를 맡기러 갈때는 당연히 wav파일로 바꿔서 가야 하지만 
집에서 믹스를 할때는 굳이 바꿀 필요는 없겠죠.
그러나 요즘처럼 스튜디오 원이나 로직같은 프로그램에서는 
버튼 한번 클릭이면 미디 악기를 오디오 파일로 바꿔주기 때문에
굳이 바꾸지 않고 작업을 해서 수많은 가상 악기들이 차지하는 CPU를 의미없이 소모할 필요는 없겠죠.

오디오 FX를 말씀하시는 걸 보니 큐베이스를 쓰시는 것 같네요.
큐베이스는 정확히 어떤 기능이 있는지 모르지만..
WAV 로 바꾼다면 그건 컴퓨터의 리소스를 아끼기 위함이 가장 큽니다. (예전에 FREEZE 기능의 악몽이 생각나네요)

오디오 트랙을 만들어서 바운스를 한다고 해도 그냥 아주 쉽게 미디에 적용해 놓은 이펙터를
옮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그 점은 간편하지 않나요?

사실 둘의 방법에서 소리에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로 모두 바운스를 친다고 하면 작곡가의 마인드에서 믹싱 엔지니어의 마인드로 바뀌는 그런
생각도 할 수 있겠고.. 

바운스를 안하고 한다면 본인이 작곡을 하면서 들은 소리를 들으며 믹스를 하는 것이니 좀 더
작곡가의 입장이 되겠고..

뭐 끝도 없는 이야기 이겠지요 ^^;;

결론은 질문자께서 편하신 대로 하는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하며 연말 마무리 잘 하셔요


Q.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레코딩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올려주시는 강의를 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을 교정하곤 합니다.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졸업 후에는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Humber College에 정확하게 레코딩 전공 과정이 설치 된 것 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About Me에서 Humber에 레코딩 과정 교수님이 계시다고 하셨는데 Humber에 정식적으로 레코딩 전공 과정이 설치가 된건가요??? 싸이트에서는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아서 질문 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레코딩 전공 과정은 험버에 있지 않습니다..
다만 정규 과정에서 레코딩 관련 수업들이 상당히 많이 있고 그런 이유로 레코딩 전문 교수님들도 여러분 와 계신 상태 입니다. 
즉 전공 과정은 없지만 많은 레코딩 관련 수업들이 있죠. 많지는 않지만 스튜디오 어시스턴트 포지션도 돈을 받으며 할 수 있는 기회도 있고요.

어쨋든.. 한국에서 레코딩 전공을 하고 계시다면 차라리 대학원 과정으로 유학을 가시는게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Q. 안녕하세요..^^

어커스틱 기탁녹음 질문입니다.

마이크 위치 문제인데요…
녹음을 다 하고 들어보면 기타소리에 공명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큐나 이펙트 적용하면 더 웅웅 거리네요.

현재 마이크 녹음 위치는 기타 홀 앞에 설치하고 합니다.
녹음 장소는 흡음과 방음은 잘 된 작업실입니다.
마이크는 AKG C3000입니다.

어쩌면 마이크 위치만의 문제가 아닐수도…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기타 홀 앞에 마이크 하나를 놓고 녹음 하는 위치는 Resonance 가 많이 묻어 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12플렛 앞에 놓고 녹음을 한다던지,
아니면 사운드 홀을 마이킹 하되, 좀 멀리 떨어진 위치에 마이크를 놓기도 하죠.

아니면 두 개의 테크닉을 합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서 12플렛 앞에 놓고 녹음을 하기도 하고
12플렛 앞쪽에 마이크를 놓되, 사운드 홀을 바라보게 녹음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마이킹 테크닉이 있습니다.

유투브에 acoustic guitar miking technique 을 검색하시면
동영상과 더불어 많은 정보들이 있으니 참조하기에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네요.

아시겠지만 이런 수많은 자료들을 가지고 어떻게 자신의 상황에 적용을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 요소 입니다.
동영상에서 엄청나게 좋은 테크닉이 직접 해보면 소리가 안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마이크의 성향, 연주자, 룸, 악기 등등.. 수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여러 자료를 보시고, 직접 해 보시면서 
가장 좋은 위치를 찾는 방법을 해보셔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노력과 끈기가 필요한 연습이지만,
그 정도의 열정이 충분히 보이시기 때문에

금방 잘 하실 거라 생각 됩니다. 🙂

 

Q. 평소에 음향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 곳을 즐겨찾기 하고 매일 체크할 정도로 자주 오던 학생입니다.
이번에 고등학교 3학년을 올라가고, 인문계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음향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가셔서 대학원 까지 준비하신 다는 글을 예전에 봤었는데,
그것에 대해 몇가지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2학년 초까지 음향에 관심을 갖고.
음향에 관한 개인 레슨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제 진로로 삼아야 겠다는 확신이 생기고
이렇게 레슨만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1년 가까이 해오던 레슨을 그만두고 ‘음향 전문사’ 자격증에 응시했습니다.
내용들이 전자나 이공계 쪽에 많은 관련이 있지, 레슨과는 많이 달라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합격하긴 했고, 그때부터 제가 조금은 생각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진로 상담을 받은 끝에 잡힌 방향은 먼저 국내에서 4년제 전자과에 입학해보자는 것이였습니다.
저도 자격증 시험을 보면서 그 필요성을 느꼈고, (포기했던 수학을 다시 시작하게 되더군요..ㅎㅎ)
물론 전자과에 입학하게 된 후에 계속 여러 교수님께 조언을 구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고 나서인지, 졸업을 포기하고 유학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먼저 유학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에게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혹여나 제가 놓친 부분이 있지는 않은 지, 좋은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전자과 그 후에 유학에 대해서는 현명한 결정인지에 대해서도 궁금하네요.
너무 제 이야기만 거창하고 길게 적어놓은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글을 쓰기전에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음향’ 을 하고 싶다는 것이 어떤 것 인가에 대해서요.
레코딩 엔지니어가 꿈이신 것 인지 아니면 기기적인 ‘음향’이 주는 매력을 공부하시고 싶으신건지..

다른 여러가지 경우도 당연히 많이 있겠지만,
레코딩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사람들이 걷는 큰 세가지의 길은
1. 스튜디오에 인턴으로 취직해서 쭉 버텨서 엔지니어가 되는 길
2. 악기연주/작곡 등 음악을 하다가 엔지니어쪽으로 기우는 길 (저의 사이트에서 저에대한 글을 다시 보시면
저는 이 쪽에 속하는걸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3. 전자과 등 Electronics 를 공부하다가 레코딩 엔지니어가 되는 길

어느쪽이 맞다 그르다 라고 보기보단 다른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각 길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고요.

그리고 자세히 생각해 보시면 세 가지가 주는 경험이 모두 필요합니다.
1. 인턴/어시스턴트로 스튜디오에서 주구장창 부딪치며 몸으로 얻는 경험 
2. 레코딩 엔지니어가 가져야할 음악적인 감각 
3. 기기와 설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

아시겠지만 ‘프로툴스’ 자격증 이 있다고 프로툴스를 잘 다룬다는 뜻이 아니고
음향 에 대한 책을 몇권씩 써도 정작 현역에서는 레코딩 엔지니어로써 
앨범을 못 만드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더 글을 길게 쓰기전에 
질문자님께서 5년 10년 후에 그리시고 계신 그림이 무엇인지,
정확하 알아야 제가 더 답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운드 엔지니어로써 앨범을 발매하는 것인지
테크니션으로써 기기를 이해하고 싶으신 것인지
방송국, 라이브사운드 등등..길은 엄청 많으니까요.

원하는 그림과 길에 따라서 한국이 좋을 수도, 외국이 좋을 수도 있는 점이 갈리기도 하니까요.

 

이어지는 질문 Q

바쁜 시간 내주셔서 신경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도 2번에 속하는 경우인 것 같네요.
중학교 때 부터 처음에는 보컬, 그 다음에 작곡까지 손을 뻗다보니 음향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만들고 싶은 미래는 아무래도 사운드 엔지니어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레코딩, 믹스에 관심이 있고. 좋은 소리, 음향에 항상 눈길이 갑니다.
 마지막으로 제 꿈 얘기를 조금 보태보자면, 제 마음에 꼭 드는 스튜디오를 만들고 싶습니다.
후에 가정을 꾸리게 되서 아이가 제 스튜디오에 관심을 갖고 배운다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이 더 있을 까 까지 너무 앞서 생각을 하기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느낌이 나는 사운드에 관심이 생기기도 해서,
취미로 판을 모으기도 합니다.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음악을 듣다보면 참 행복하네요.
음향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날로그 사운드에 모두 관심이 있을 거라 생각이 되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 그렇다면 이제 ‘자금’ 문제가 되네요 ^^:

제일 좋은 방법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신 후 해외로 나가셔서 음악을 공부하시고
음악을 공부하면서 음향까지 같이 공부하신 뒤,
대학원을 사운드 엔지니어링으로 나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걸 하는데는 돈이 엄청나게 많이 듭니다.
제가 이 길이 가능했던 이유는 저는 어릴때 이민을 왔고 캐나다는 학비가 굉장히 쌉니다 (물론 자국민에게만)
아마 질문자님이 해외에서 6년이상 해외에서 공부할 자금 예산을 잡으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경제적으로 바쳐줄 수 있냐가 결정에 가장 큰 요인이 되겠네요.
만약에 금전적인 것이 바쳐주지 않는다면 한국에서 실용음악/전자과를 나오신 후, 대학원만 이라도
해외에 나가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런 말 싫어하시겠지만 “아직 어리시니” 너무 미래에 대한 걱정을 않아셔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좋아하시는걸 공부하시고 계신 지금이 가장 좋은 시간이니까요. 그곳이 해외던 국내던 대학이던 아니던 말이죠.
공부를 하시면서 스튜디오 인턴일을 계속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무와 책은 완전 다른 세상이니까요.

Q. 안녕하세요^^;; 프로툴강좌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질문이 있어서요,,, 제가 드럼 마이킹을하는데있어서,, 완전초보입니다

프로툴은샀지만 드럼 음역대를 잘몰라서요 찾는방법은어떻게되는지요 ㅠㅠ

저는 8채널마이크가있고요 하이헷 스네어 베이스 탐3개 그리고 오버2개를쓸예정입니다 ㅠ

셋팅은다되어있는데… 하이헷채널에 하이헷만 들어가게하고싶은데;; 아시다시피 스네어나 다른소리가나는거죠 ㅠㅠ

셋팅방법을몰라서요 알려주세요 ㅠㅠ

 

A. 안녕하세요.

드럼 음역대를 찾는 방법이 어떤 질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드럼 녹음은 저의 동영상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한 마이크에 다른 소리가 안 들어가고 원하는 사운드 (킥, 스네어, 하이헷)등 
만 녹음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언제나 다른 소리가 함께 들어가죠. 이 현상을 보고 Leakage 혹은 Bleed 라고 
레코딩에선 칭합니다.

드럼 녹음을 10번 이상 다르게 해 보시면 조금씩 감이 오실 겁니다.
정확한 정해진 드럼 녹음 셋업 방법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의 동영상 강좌에서 제가 보여드리는 방법은 하나의 예 일 뿐이니까요.

유투브에서 “Drum Miking Technique” 이라 검색하시면 수많은 다른 분들의
드럼 마이킹 테크닉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보고 따라해보는 방법으로 시작을 하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