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영상 강좌에서는 믹싱 (Mixing)을 할 때 필요한

컨셉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음악 믹싱 이라는 건 많은 사람들에게 “도대체 뭘 하는 단계지?”

라는 생각을 쉽게 주기도 합니다.

말로 설명하기 애매한 단계이죠.

제가 믹스를 할 때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는

목표 입니다. 믹스를 하기 전에 녹음된 결과물을 들으면서

머리 속으론 그 노래의 결과물의 소리를 생각하는 거죠.

“이 노래에서 베이스는 이런 소리가 나야 겠구나”

“이 노래에서 드럼은 살짝 옆으로 가 있어야 하겠구나”

“코러스가 다가오면 기타가 살짝 커지면서 공간을 채워야 겠구나..”

라는 식으로 말이죠.

믹싱 이라고 하면 단순히 악기 간의 발란스를 맞추고

프로세싱을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하고 있는 결과물의 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프로세싱을 하는 것이죠.

제가 믹싱을 처음 공부하기 시작 하였을 때는

“이큐를 해야 하니까..”

“컴프레싱을 해야 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믹스를 한 적이 많았습니다.

왜 이큐를 걸어야 하고

왜 컴프레싱을 해야 하는지의 목표 는 없었던 거죠.

여러분도 앞으로 믹스를 하실 때는

가만히 머리 속으로 그 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나

결과물의 대한 그림을 한 번 그려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