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툴스나 로직 프로 X 등, DAW를 사용하다 보면,

트랙의 수가 많아질 수록 혹은 원인 모를 이유로 시스템이 느려지거나

에러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간단한 디스크 최적화 팁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시스템 디스크와 작업 디스크의 분리 

컴퓨터의 메인 하드 드라이브에는 Operating System (윈도우 XP, Windows 10, OSX Yosemite, El Capitan 등) 이 깔려 있습니다.

메인 하드 디스크는 OS 를 돌리고 DAW를 돌리는 일만 시키고

오디오 파일 등 프로젝트 파일은 외장 하드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저는 녹음을 할 때도 항상 메인 컴퓨터에 직접 녹음하는 것이 아니라, 외장 하드를 USB2,Firewire 등으로 연결하여

외장 하드에 녹음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믹스를 할 때도 메인 하드 드라이브로 프로젝트 파일을

옮기지 않고 외장 하드에서 바로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메인 디스크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최적화가 되고,

프로젝트 파일은 외장 하드 디스크가 도맡아 돌리기 때문에

디스크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만약에 미디 작업을 하셔서 가상 악기가 있으시다면 (Hollywood Strings, Komplete 시리즈 등)

가상 악기는 또 다른 외장 하드 디스크에 넣어두면 좋습니다.

 

저의 셋업은,

메인 OS,DAW = 메인 디스크 = SSD 디스크

프로젝트 파일, 오디오 파일 등 = 외장 디스크 (7200rpm hard drive) = USB3,Firewire 800

Komplete 9 Ultimate = 외장 디스크 (SSD) = USB3 하드 dock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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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에러 메시지로 고생하셨거나,

디스크 최적화를 하고 계시면 해당 방법을 사용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April 21st Update  

음악 작업에 사용하는 하드 드라이브는 5400rpm 이 아닌 7200rpm 을 사용하는걸 권장해 드립니다.

*November 24th Update

‘외장 하드’ 에 대한 오해가 생길 수 있어서 추가로 글을 적습니다. 외장 하드 (External drive) 는 단순히 HDD 를 칭하는 것이 아닌 SSD 와 HDD 모두를 뜻하며 OS 와 다른 하드를 추가시 최적의 연결은 SATA를 통한 컴퓨터와의 연결 입니다. 하지만 타워 컴퓨터를 사용하는 유저들 보다 노트북 유저들이 더 많은 요즘에는 SATA 보단 USB3 가 더 많이 보편화 되어있고 USB3 의 속도가 문제를 삼을만큼 느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