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이 iOS 기기들을 위한 Music Memos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습니다.
아이폰 어플로써 실행을 시키고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면 노래로 인식하여 코드와 마디수를 입혀줍니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습니다만 기존의 음성 메모 어플보다는 훨씬 좋은, 뮤지션들을 위한 음성 메모장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베이스와 드럼소리를 입힐 수 있으며, 로직이나 가라지밴드에서 볼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접목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스케치한 아이디어를 가라지밴드나 로직으로 보내서 연동하여 마무리 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간단한 음성 메모를 넘어 음악적 아이디어를 스케치하고, 가라지밴드나 로직에서 살을 입힐 수 있는 아주 좋은 툴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이 무료 입니다. 앱 스토어에서 검색하여 받아 사용해 보세요 ^_^
소개해주셔서 알았네요. 애플에서 만든 건지 모르고 퀄리티에 깜놀했어요! 아이폰에서 녹음하고 아이폰 거라지밴드로 넘기고, 다시 맥북 프로로 넘겨서 가지고 놀 수 있네요. 아직 마디 나누는 것이나 드럼과 베이스의 디테일은 좀 약하지만 시작이 상콤한 앱이네요. 강추!
앞으로 더 좋은 발전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_^
우와!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일 유용한 점은, 레코딩 버튼 왼쪽 상단에 보면 ‘자동’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눌러 놓으면, 음악적 화음, 예를 들어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한다든지, 건반을 치며 노래한다든지, 그러한 뮤지컬 시그널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녹음이 되고 또 연주를 멈추면 거기까지 저장하고 또 자동으로 대기합니다. 이게 유용한 점이, 일부러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해 녹음 버튼 누르면 몸과 마음이 뻣뻣해져서 생각보다 멜로디가 안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럴때 그냥 자동으로 켜 놓으면 아무때나 아이디어 떠오르면 기타치면서 구상하면 그런 것들을 알아서 자동으로 녹음하니까, 정말 작곡할 때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생가하는 아이폰 최고의 킬러앱입니다! ㅎㅎ
오 몰랐던 기능이네요!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