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sadosPlace

이번에 소개할 사이트는 홈 레코딩 유저들 뿐만 아니라 “음향”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웹 사이트 입니다. 사실 프로들 사이에선 이미 널리 퍼져 있는 사이트 이지만, 홈 레코딩 취미 유저들이나 특히 한국 유저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 이지요.

 

이 사이트가 무엇이냐 하면은,

Dave Pensado 라는 믹싱 엔지니어가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 부터 머라이어 케리, 핑크, backstreet boys, maroon 5,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귈레라, 브라이언 맥나이트, Neyo 등등등..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일 잘 나가는 팝 가수들의 믹싱을 맡았던 엔지니어지요.

 

이 분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인데, 여러 업체들의 후원을 받아서 매주 다른 믹싱 엔지니어들을 인터뷰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사용하는 믹싱 팁을 공유하죠.

 

자.. 이건 마치 매주 추신수에게 야구를 배운다거나

김연아에게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는 정도의 느낌인것 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엔지니어 들이 나와서

어느 앨범에선 어떤 장비를 쓰고 어떤 테크닉을 사용하는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비는 무엇인지 그리고 왜 인지 등등.. 정말 주옥같은 정보들을 마구 뱉어놓습니다.

 

이 사이트가 한국에선 거의 아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 . “영어”라서 입니다.

사실 한국이 영어 교육에 미쳐있고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를 가르치는 그 궁극적인 이유는

길거리에서 외국인한테 시청역이 어디로 가는지를 가르쳐 주기 위함도,

독도가 우리땅임을 영어로 번역하여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도가 아니라

음악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가장 전문적인 지식들은 영어로 가장 널리 퍼져있고

그 정보를 주어담기 위해선 영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영어 울렁증이 있으시더라도 꾸준히 보시면 엄청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제가 해외에 살기 때문에 이런 지식쯤은 껌으로 알아듣지! 라고 자랑하기 위해서 이 글을 포스팅 하는게아니라.. 음악 믹싱과 엔지니어링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가서 억지로라도 보시라고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인터뷰 형식이라 엄청나게 어려운 영어를 사용하지도 않고.. (사실 Dave Pensado의 발음이 약간 어눌하긴 합니다.)

그리고 매주 Dave Pensado 자신이 직접 가르쳐 주는 강좌는 프로툴 화면을 보여주면서 설명하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엄청난 영어지식 없이도 보기만 해도 도움이 되는 강좌들 입니다. (인터뷰가 싫으시고 테크닉만 보고 싶으시다면 dave pensado ITL 이라고 유투브에 검색하시면 테크닉 강좌만 보실 수 있습니다)

 

유투브에는 수많은 레코딩/믹싱 강좌들이 있지만… 이렇게 거물이 직접 가르쳐 주는 강좌는 많지 않죠. 프로 엔지니어들도 가끔씩 믹싱을 하다가 막히는 순간에 Dave Pensado의 유투브 채널을 보기도 한다 라고 말할 정도로 유명한 사이트 입니다.

 

현재 120개가 넘는 에피소드가 나와 있습니다. 한번씩 보셔서 고급 스킬들을 익히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 지금 Daft Punk의 최근 앨범을 믹스한 Mick Guzauski의 에피소드를 보고 있습니다…

Daft Punk라니..!!!

 

http://www.pensadosplace.tv